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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1승 거두며 신인왕 후보 성큼
류현진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자책점 없이 7이닝 역투 승리
 서울조은뉴스 13-08-17 18:05 | 최종업데이트 13-08-17 18:05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LA다저스 류현진의 연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원정경기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한국인으로서는 첫해 처음으로  11승을 달성했다.
후반기 들어 4경기를 모두 이겼다.  3회 선두타자 코즈마를 체인지업으로,상대 투수 마르티네스는 빠른 공으로 압박하다가 커브로  이끌어내고, 메이저리그 득점 1위의 맷카펜터도 류현진의 체인지업으로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2회 위기에서 류현진을 구한 것도 체인지업이었다.
류현진이 세인트루이스 강타선을  상대로 원정경기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공 110개로 7이닝까지 책임지며  안타 5개를 맞았고 삼진은 7개,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방어율은 2.99로 다시 2점대로 끌어내렸다. 시속 160킬로미터 강속구를 뿌린 상대팀 선발투수는 손가락에 쥐가 나 내려갔지만, 류현진은 시종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다저스는 4회 중견수 이디어가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지만, 다음 이닝에서 포수 AJ 앨리스가 석점 홈런으로 결승타를 날렸다. 엘리스는 류현진의 승리에 중요할 때 한방씩 터뜨리며 환상의 콤비를 보이며 류현진은 승리를 할 줄 아는 선수라고 극찬하고 있다.
지난 경기까지 원정 평균 방어율이 4.52였던 류현진은 처음으로 방어율 0을 기록하며 징크스를 털어냈다.  지난달 22일 토론토전부터 후반기 4차례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하면서 체력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켰다. 류현진은 다음 주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12승에 나선다.   현재 다저스에서는 가장 많은 승리를 거머쥐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한국인 최초로 신인왕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내외신문/조기홍기자>
 서울조은뉴스 13-08-17 18:05 | 최종업데이트 13-08-17 18:05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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