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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가 걱정이다.
 서울조은뉴스 11-11-21 15:20 | 최종업데이트 11-11-21 15:20    프린트    이메일보내기 | 목록보기 

대내외 주요 경제연구소 및 관련 단체들이 제시한 내년 우리경제의 성장률이 낮게는 2% 대에서 높게는 4%대가 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우리경제의 성장률을 잠재성장률인 4% 보다도 0.2%포인트 낮은 3.8%로 제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처럼 낮은 성장률을 제시한 데는 유럽연합의 재정위기가 내년에도 계속되리라는 점과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또한 여전하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는 한국경제로서는,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외 요인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대내 경제적 요인 또한 그리 녹녹하지가 않다. 우선 1,000조원에 육박한 가계 부채와 국내 금리수준의 상승 기조 지속, 기타 좀 채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주택경기, 기타 물가 오름세 지속에 따른 총수요 위축 요인 등이 한국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정부의 내년 예산안마저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한다며, 흑자기조로 편성했다. 이는 내년 정부 역시 긴축에 버금가는 재정 정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지금 우리의 가계는 이런 저런 이유로 소득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처럼 가뜩이나 소득부족에 시달리는 가계가 내년 우리경제가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면, 일자리 증가율이 올해보다 더 낮아질 것이므로 가계는 더 큰 소득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니계수는 올 우리경제가 어떤 궤적을 그렸는지 잘 보여 준다. 하위 20% 소득계층의 경우 전체소득 중 그 대부분을 식료품 구입에 썼다.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는 등의 일은 꿈도 꿀 수가 없는 지경이다.
올해 체감경기가 얼마나 나빴는지를 보여 준다. 앞서 보았듯이 우리경제의 내년 성장률이 올해 보다 더 낮아짐으로써 경기전반이 크게 나빠질 것이 틀림없다. 정부가 보다 세밀한 경제 전략을 수립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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